[매일일보]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17일 본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 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실시(사진)했다고 밝혔다.봉사대들은 희망푸드마켓을 찾은 저소득ㆍ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ㆍ계산ㆍ배달ㆍ포장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총무부 박완석 대리는 “아직도 저소득ㆍ취약계층 가운데 적잖은 수가 식품과 생필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제공된 물품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남은행은 창원시와 함께 2009년 7월부터 창원시 읍ㆍ면ㆍ동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ㆍ취약계층 650세대가 필요로 하는 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골라 쓸 수 있게 희망푸트마켓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