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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홍순기)이 24일부터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드림의 날’을 운영한다.‘행복드림의 날’은 각 마을의 저소득층과 위기가정을 직접 찾아나서는 현장 밀착형 복지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조치원읍은 24일 원1리를 시작으로 32개리 마을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심층·방문상담 및 각종 사회복지 제도를 안내한다.주요내용은 찾아가는 방문상담, 복지제도 종합 안내 및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청, 건강 체크 및 건강관리 상담이며, 각 마을별 사전 홍보를 통해 운영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홍순기 읍장은 “각 마을의 저소득층과 위기가정을 직접 찾아나서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사회복지 제도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은 2015년도에 총 32회에 걸쳐 745명에게 사회복지 종합상담·안내를 실시하여 이를 통해 60명의 사례관리 및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