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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화 기자] ING생명은 모바일 전자청약율이 전체 청약 건 중 52.8%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ING생명의 모바일 전자청약 서비스는 재정 컨설팅부터 상품설계와 가입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태블릿PC를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서비스는 보험 가입 절차를 단축해 고객과 FC(설계사)의 편의성이 높고, 불필요한 서류가 줄어 개인 정보 보호 효과가 크다. 종이 사용과 불완전 판매 감축에도 큰 효과가 있다.ING생명은 모바일 전자청약율을 높이기 위해 FC르르 대상으로 한 지속적 홍보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왔다. 연령대별·사용률별로 개인과 지점 단위 교육도 실시했다.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서명란 확대, 네트워크 끊김 후 이어서 청약하기 등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한 편의 기능 향상에도 힘썼다.ING생명 관계자는 "전자청약 서비스 장점에 대한 FC의 이해도가 높아 이룬 결실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 서비스를 가장 많이 접하는 고객과 FC입장에 서서 작은 불편이라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 전자청약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