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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세종시 전의조경수영농조합법인(대표 임헌균)이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전의면 의당전의로(958-13) 일원에서 조경수 묘목 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축제 형식으로 문을 열던 판매장은 올해 구제역과 소나무재선충병 등의 여파로 전시와 판매 위주로 운영한다.판매장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무료 묘목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전의 조경수는 활착력(옮겨 심은 모나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능력)과 적응성이 뛰어나 전국 각지에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