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민원 없는 은행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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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민원 없는 은행 지속 추진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6.04.1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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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 왼쪽)과 브렌단 카니 소비자금융그룹장(가운데 오른쪽)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다동 씨티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원 없는 은행"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도에도 전 임직원이 새롭게 '민원 없는 은행'을 향한 지속적인 전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씨티은행은 ‘민원 없는 은행’을 경영목표로 세우고, 민원전문가 영업점 방문연수, 민원예방 동영상, 민원예방 직원 UCC공모 등 직원 교육 강화와 함께 내부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5년에는 금융감독원 민원 건수가 2014년 대비 28% 감소하였고, 금융감독원 '2015년 중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 자료에서 전년 대비 고객 십만명당 민원건수의 감축 노력이 우수한 은행으로 선정됐다.씨티은행은 2016년에도 민원 없는 은행을 향한 임직원의 결의를 다시 한 번 굳건히 하기 위해 전 영업점 직원의 서비스 실명제를 실시하기로 했다.이 외에도 한국씨티은행은 고객 감동 경험(Remarkable Client Experience)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만족 활동에 집중 할 계획이다.새로운 고객만족 제도를 구축하고 씨티만의 고객만족 글로벌 스탠다드인 6단계 기점에서 종점까지의 모델(End-to-End Engagement Model)에 기반한 고객 서비스 마인드 강화 교육을 통해 고객 감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전체 구성원이 열정을 가지고 고객을 위한 씨티인의 마음을 지키고 올바르게 키워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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