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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서울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초청해 ‘제56차 서울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심상돈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 성락영 강서구상공회 회장, 김명만 서초구상공회 회장 등 서울지역 구상공회 회장 25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현안과제와 제도개선 등 10개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건의했다.주요 건의사항은 △낙성대역 인근 벤처밸리 촉진지구 선정 및 육성 △서울산업진흥원의 무역지원기능 강화 요청 △가락시장 유통구조 개선 △낙원악기상가 주변 도로정비 및 환경개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