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고객만족도 조사 2년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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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고객만족도 조사 2년 연속 1위 달성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7.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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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박호국 이사장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 이하 공단)은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016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문으로, 부산시설공단은 100점 만점에 91.07점을 받아 특별․광역시 5개 시설공단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0.91점이 상승했다. 이처럼 공단이 2년 연속 1위 달성하게 된 기본 바탕에는 '시민소통‘과 '현장경영‘ 정책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콜센터를 개설해 고객소통 전문 서비스를 제고하였고, 올해는 △각 사업소별 민원 통합 및 신속한 답변처리 등 콜센터 서비스 질 향상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고개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학생모니터단을 신설해 시민의견을 직접 피드백하고,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현장코칭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특히, △영락공원의 경우 전국 최초로 입관 전 절차를 유족들이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음성해설 서비스를 추진했으며, 올해 7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장례용품, 접객인원 등 선택해 개인 예상비용 산출이 가능한‘영락공원 표준 장례비 안내 및 장례비용 산출 시스템’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고령화시대 실버인력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서비스 통합과 복지사각지대의 차상위계층 노인 인력을 위한 △‘실버일자리 UP 프로젝트’를 추진한 점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같은 노력에 따라 부산시설공단은 올해 들어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1위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주관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최우수상 수상, 행정자치부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평가마다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매일매일 현장에서 시민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복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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