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오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29일 까지 정전협정일 및 유엔군 참전의 날 맞추기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정부가 2013년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정부기념일로 지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시민들이 모르고 있어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홍보를 위해 모션그래픽을 활용하여 자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안보에 취약한 젊은 세대들이 쉽고 재밌게 보훈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부산지방보훈청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3일 SNS를 통해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