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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아 부산시민들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병무 홍보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병무 홍보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해운대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병역이행과정 안내와 병무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병역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군에 가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 ‘우리 아들 군대 어떻게 보낼까’ 책자를 배부하고 부채 등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임재하 청장이 직접 참여해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부3.0의 핵심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를 소개하고 취업맞춤특기병 등 병무청 주요사업을 함께 홍보하고, 필요한 경우 병역이행 개별 상담까지 이루어졌다.임재하 청장은 “앞으로도 병무 홍보의 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병무행정을 활성화함으로써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