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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박성면)이 최근 경남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금융 교실’을 운영하면서 인근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일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박성면)은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을 방문하여 병곡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6월 20일 장승포농협(조합장 권순옥)을 방문하여 실시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일운농협(조합장 서영재), 15일 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인근 지역사회의 반응이 매우 좋다.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교육 뿐 만 아니라 교육 진행 중 간식과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선물까지 제공하기 때문이다. 기존 교육이 예정된 곳 외에도 추가 신청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이미 교육을 진행한 곳에서는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 요청까지 들어오고 있어 일정을 잡기 힘들 정도이다.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화폐의 개념·역할·발달과정, 용돈과 소득, 저축과 보험, 농협과 협동조합, 등의 개념을 학습하게 되며 물물교환 게임, 세계 화폐게임, 용돈보드 게임 등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한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박성면 총국장은 “이번 실시중인 교육은 미래 금융 소비자들인 어린이들의 경제·금융 지식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경남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경남총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