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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롯데호텔부산(대표이사 김성한)은 ‘우수파트너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1일 낮 12시, 호텔 43층 한식당 무궁화에서 오찬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식음료 자재, 일반 자재, 공사, 도급의 4개 부문 23개사 대표가 자리했다. 호텔에서도 김성한 대표이사, 김부현부총지배인, 홍기산부총지배인 등이 참석해 파트너사 대표들과 협력 관계를 다졌다.이날 행사에 앞서, 롯데호텔부산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이미 6번의파트너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거나, 호텔의 송년 디너쇼에 초대하는 등 프로그램 구성에도 많은 신경을 써 왔다.호텔 관계자는 이에 대해 “원활한 자재 수급, 시설물 재단장 공사 및 청결 유지 등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롯데호텔부산김성한 대표이사도 이날 환영사를 통해 “각파트너사가탄탄하게 각자의 내실을 다지는 것이 호텔의 발전에도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며,“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합리적인 단가 결정 및 공정한 대우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롯데호텔부산은 올 상반기 동안의 공헌도를 고려해 에덴수산식품㈜, ㈜골든기획, ㈜아시안룩스 등 3개사를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하고, 이날 간담회에서 감사패와 호텔 상품권 등을 수여했다.㈜골든기획김경식 사장은“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여러 기업체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있음을 새삼 느낀다”며, “롯데호텔부산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돼 대단히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