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찾아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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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찾아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업무협약 체결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7.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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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고용노동청은 지난 28일 부산고용센터에서 '2016 찾아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청년고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학 내 분산되어 있는 취업・창업지원 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연계・통합하여 학생들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업에 바쁜 학생들이 고용센터 등 취・창업 정보를 직접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어주고, 정부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접근성도 높이도록 하는 이 사업은 부산・양산지역에는 동의대, 부산외대, 경성대, 신라대, 고신대, 영산대에서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9월부터 '청년버스(가칭)'를 활용하여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대학을 순회하며 이동 취업상담 및 컨설팅,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송문현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학-고용노동청-부산시가 협력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찾아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청년고용정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 지역 청년들이 ‘일취월장’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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