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우에노 야스아키(51) 일본 후지제록스 상품개발본부 OEM 영업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일본 내 최초의 디지털 복합기 상품 기획, 해외 사업 기획 등 다방면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1997년부터 2008년까지 11년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에 위치한 제록스 인터내셔널 파트너스(Xerox International Partners)에서 주요 대기업 고객을 상대하는 영업부를 총괄하며 국제적인 감각과 리더십을 두루 섭렵했다.
상품 및 사업 기획과 영업 부문에서 주요 요직을 거친 우에노 신임사장은 2008년부터 일본 후지제록스 본사의 상품개발본부 OEM 영업부장으로 재직해왔다.
A3 컬러 디지털 복합기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한국후지제록스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한국 사무기기 시장에서 우에노 신임 사장이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후지제록스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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