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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비즈] ING생명은 한국기업평가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향후 등급전망에서도 시장지위 및 안정성 위주의 사업전략, 그룹 내 한국 ING생명의 전략적 중요도 등을 감안해 '안정적(Stable)'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한국기업평가는 ING생명이 지난해 회계연도 보험료수익 시장점유율 업계 4위라는 점과 고능률 보험설계사(FC)중심으로 제반 영업효율 지표 비교우위를 확보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포트폴리오 구축한 점과 우수한 지급 여력비율을 유지했다는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ING생명의 지난 3월말 위험가중자산 비율은 13.7%로 업계평균 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말 지급 여력비율은 235.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