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 주식1억7150만 주를 2조5700억 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26%에 해당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주식 취득 결정으로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91%에 해당하는 2억2300만 주를 확보, 경영권을 얻게 된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사업 다각화와 에너지사업의 교두보 확보 및 석유플랜트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주식 취득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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