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운동본부 · 33개 단체 대표, 선언문 발표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동상 앞에서 박근혜대통령 탄핵반대 구미시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최병식, 신광도) 주관으로 구미시민 3천여명(주최 측)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궐기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탄핵반대 집회에는 박근혜대통령탄핵반대 구미시민운동본부 최병식, 신광도 공동대표, 구미회 김성호 공동대표, 다수의 경북도의원과 구미시의원 등, 33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선언문 발표도 했다.
이들은 ‘박근혜대통령 탄핵을 반드시 막아내자’ 구호를 외치면서 “언론 조작에 의한 국정농단과 탄핵 내란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로 종북좌파세력의 정권 찬탈음모를 철저히 분쇄하여 어둠을 뚫고 이 땅에 희망과 번영이 물풀처럼 다시 살아 넘치도록 우리 구미시민이 선봉에 나서서 정통보수,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냅시다” 라며 “온 몸을 바쳐 정권을 찬탈하려는 세력을 분쇄하고 반드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의 위기에서 구해내야 합니다‘라고 외치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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