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유 7필지 1278㎡ 토지 공개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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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유 7필지 1278㎡ 토지 공개매각
  • 허영주 기자
  • 승인 2010.08.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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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 서울시는 강남·서초·송파·강동·영등포·도봉구에 있는 시유지 7필지 1278.73㎡를 16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 매각한다.

이번에 공매되는 시유지는 면적이 최고 436㎡에서 최저 40㎡로 지목이 모두 대지로 행정 목적보다는 민간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한 토지다.

시는 토지 공매를 위해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0일 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 매각 공고를 한다. 매수를 원하는 경우 온비드에 회원 가입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온비드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고 매각 대상 시유지의 사진·공부 등 입찰 대상 물건을 개별적으로 확인한 후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 납부와 함께 입찰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개매각의 최초 예정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1인 이상 최초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다만, 최고가 낙찰자가 2인 이상인 경우는 온비드 시스템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자동으로 낙찰자를 선정하게 된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기간 내 계약 미체결 시 낙찰은 무효가 되고 입찰보증금은 서울시로 귀속된다.

매각대금의 잔금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 12~15%의 연체료가 가산되며 계약일로부터 1년을 초과할 경우 해약되고 계약보증금은 서울시로 귀속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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