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멘토링 및 기술세미나 등 사전행사 열려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017 케이블방송대상&케이블쇼’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tvN의 ‘도깨비’는 드라마 부문 대상과 케이블VOD방송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가수 에일리가 OST부문 대상, 육성재가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해 4관왕을 차지했다.배석규 케이블TV협회장은 “지난 한해는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의 비약적인 성장을 일군 해였다”며 “케이블 방송의 다양한 작품들은 사회문화를 형성하고 트랜드를 이끌어 가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도 케이블TV가 계속해서 방송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PP분야별 대상 수상작은 △드라마 부문 ‘도깨비(tvN)’ △예능·코미디부문 ‘주간아이돌(MBC에브리원)’ △교양·다큐부문 ‘마을이야기(YTN)’, ‘순종(CBS)’ △어린이부문 ‘미술관에 간 클래식(대교어린이TV)’ △음악부문 ‘함양 물레방아골 축제기념-함양군 노래교실 합창 경연대회(아이넷)’ △뉴미디어부문 ‘1%의 어떤건(드라맥스)’ △글로벌부문 ‘2016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엠넷)’ △기획부문 ‘교과서에 나오은 문화유산답사기(유맥스)’ 등 9편이 선정됐다. PP채널부문은 ‘E채널(티캐스트)’이 수상했다.케이블VOD중 가장 많은 구매가 이뤄진 작품은 △영화부문 대상 ‘곡성’ △방송부문 대상 ‘도깨비(화앤담픽쳐스)’ △어린이부문 대상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6(아이코닉스, OCON, EBS, SK브로드밴드)’다.케이블스타상은 △베스트 연기자 ‘유지태(tvN 굿 와이프)’ △인기스타상 ‘김지석(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신스틸러상 ‘예지원(tvN 또! 오해영)’ △베스트커플상 ‘김지석·예지원(tvN 또! 오해영)’ △라이징스타상 MC ‘하니(EXID)’ △라이징스타상 예능 ‘권혁수(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조선왕조실록)’ △라이징스타상 연기 ‘육성재(tvN 도깨비)’가 받았다.또 △베스트예능MC상 ‘이혜정’ △용감한스타상 ‘윤정수, 김태현, 레이디제인, 김정민(E채널 용감한 기자들)’ △올해 가수상 ‘트와이스(JYP)’ △한류스타상 ‘비투비’ △퍼포먼스상 ‘세븐틴’ △OST상 ‘에일리(tvN 도깨비)’ △트로트상 ‘태진아’ △스타일 아이콘상 ‘한혜진(트랜디 스타일 라이킷) △김주리(OCN38사기동대)’ △뷰티아이콘상 ‘한채영(패션N 화장대를 부탁해2)’ △캐릭터상 ‘캐리(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1인크리에이터상 ‘도티’가 수상했다.SO지역채널별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시상분야는 지역보도, 정규방송, 특집방송 3개 부문 6작품과 개인상으로 프로듀서, 기자, 촬영감독, 방송기술 4개 부분에 대해 시상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