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봐줄 사람도 없는 싱글족, 병원비 목돈 대비해야
[매일일보 이주영 기자] 대장·직장암 환자의 연령이 30~40대로 내려가고 있다. 아플 때나 노후를 홀로 준비해야하는 싱글족에게는 씁쓸한 소식이다.싱글족 대부분은 30~40대다. 암에 걸리면 치료비용뿐만 아니라 경제력까지 상실할 수 있어 한살이라도 젊을 때 암 전용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이 나이 때 암 보험료는 대부분 5만원 미만으로 크게 부담도 되지 않는다. 암보험 특성상 암에 대한 위험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커지므로 일찍 가입할수록 유리하다.미래에셋생명, 라이나생명, 한화생명보험 등 대부분 보험사는 암 보험을 일반 종합보험에 포함하며 진단·수술·입원·요양 등에 대한 비용금을 지급한다.암으로 인해 실직하게 될 경우를 대비한 소득보장 보험도 있다. NH농협생명 보험 상품 ‘생활비 받는 NH암보험(갱신형·무배당)’은 주요 암 진단 후, 생존 시 매월 100만 원의 암 완치를 위한 생활자금을 최대 5년간 지급해준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15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이 보험은 △월 보험료는 여자 40세 기준으로 1종 순수보장형 가입 시 2만400원 △15년 만기 시 건강관리자금 200만원을 지급하는 건강관리형은 3만1400원 △특약 가입을 통해 암 진단·입원·수술 및 통원 등 통합보장도 받을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