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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주영 기자] AIA생명 한국지점은 지병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사람들을 위해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이 보험은 심사과정을 최대한 간편화 시켰으며 최소 가입조건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등의 의사 필요 소견을 받은 적이 없고·최근 2년 이내에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수술력(제왕절개 포함)이 없으며·최근 5년 이내에 암으로 진단, 입원 및 수술력이 없어야 한다.최대 70세 까지 가입가능하며, 1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단, 본 보험계약은 갱신형이기에, 갱신시 보험료는 인상될 수 있다.업계관계자는 “나이가 많은 어르신과 지병이나 수술병력이 있는 고객도 간편심사만 통과하면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며 “그간 건강 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보험 소외층의 가입 문턱을 낮춰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