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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주영 기자] 하나카드는 ‘원큐페이(1Q Pay)’ 앱(어플리케이션)에 탑재된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플랫폼인 ‘원큐패스(1Q Pass)’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하나카드는 작년 9월 ‘원큐페이’앱을 출시하면서 ‘원큐패스’라는 마케팅 플랫폼에 ‘요기요’ 등 24개 온라인오프라인 제휴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사용자경험·사용자인터페이스(User Experience·User Interface)를 분석해 이용자 혜택 중심으로 개편했다.또 제휴 업체 범위를 넓혀 오토 케어 서비스·쇼핑·문화·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전문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하나카드의 ‘원큐패스’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다”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의 단계적 개발을 통해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손님 친화형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