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거품 뺀 온라인 보험 인기
보험사, 간편결제도입
[매일일보 이주영 기자] 대세는 온라인보험이다. 온라인 보험은 보험설계사 수수료가 따로 없고 점포운영비 또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보험가입비용이 저렴하다. 온라인 가입 시 자동차보험 보험료는 15%가량 싸다. 사망보험인 정기보험의 경우 약 30%, 연금보험의 경우 3~6%가량 오프라인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특히 인터넷사용에 능한 20~30대 젊은층 사이에 비교적 저렴한 온라인보험가입이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 보험 시장에 일찌감치 인터넷 전용 상품을 출시했던 손해보험사에 이어 최근에는 생명보험사들까지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삼성화재는 자동차 모바일다이렉트 가입자가 지난해 14만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보험상품에 국내여행자보험 등을 추가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계획 중이다 .우리은행은 인터넷전용 ‘방카슈랑스’상품판매를 시작했다. 비대면 채널 시장이 급속히 커진 가운데 ‘방카슈랑스’상품을 통해 판매 채널을 다변화했다. 이 상품은 소득 공제용 연금저축, 여행자보험 등 총 7가지 상품을 판매한다.미래에셋생명은 지난 4월24일 모바일 청약서비스를 오픈해 변액보험을 포함한 암·정기보험 등 총 10종의 상품을 모바일을 통해 판매 중이다.AIA생명은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 ‘마이AIA(My AIA)’를 열고 모바일 보험 상품판매에 나섰다.교보라이프플래닛도 최근 저축보험을 내놓으며 상품군을 7개까지 늘렸다,보험사, 간편결제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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