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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9월 16일과 17일, 동두천과 연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장에 홍보부스를 마련, 관람객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이번 공개된 포스터 앞면에는 DMZ최전방 연천과 자유수호박물관과 미군 기지였던 동두천을 알리기 위한 DMZ와 군용물품 전시를 통해 안보. 통일. 평화를 돋보이기 위해 아이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했고,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돕기 위해 청춘을 받친 16개국의 전쟁 참가국들의 국기를 상징 표현했다.다음 달 5일 개최되는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에 설치되는 세계밀리터리LOOK 페스티벌 홍보부스에는 미군 대형텐트를 설치, 60-70년대 미군용품들을 전시, 방문객들이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감상 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주변에는 제1회 세계밀리터리룩 축제 홍보부스에 포토 존을 설치,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9월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한탄강관광지와 동두천 소요산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회 세계밀리터리룩 축제는 세계 각국의 군 문화를 체험하고 안보, 통일의 중요성과 국가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5감 체험 형 축제로 민, 관, 군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 군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