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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중소기업 자금 확보와 교육, 컨설팅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사전 설명회를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 부산 벡스코, 서울 글로벌센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했다.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여 기업에는 △비즈니스모델 분석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맞춤형 기업컨설팅 제공 △투자유치 역량강화 전문 교육 초청 △크라우드펀딩 등록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수수료는 한도 금액 내에서 70% 지원 후 차액은 참여기업이 부담하고, 참여 유형(증권형, 후원형)에 따라 지원금액 및 지원사항은 다르다. 또 대국민 홍보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펀딩에 성공한 기업에 대해서는 후속 투자 연계 지원 등의 특전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IBK 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투자정보마당’ 내 관광기업 투자 전용페이지 운영 및 참여기업의 펀딩 성공률 증대를 위한 마중물펀드 우선 검토 등 관광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1차 모집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기업투자정보마당에 회원가입을 하고, 기업정보를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