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미래에셋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한가위 나눔행사’를 지난 18일 서울시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등 250명을 초대하여 송편 빚기, 어린이집 재롱잔치, 추석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80세대에는 미래에셋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하여 명절상차림 준비 및 송편 빚기 등을 함께했다.또한 미래에셋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를 ‘추석맞이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20개 사회복지기관, 전국의 120여개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명절음식 및 선물 구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이사는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 봉사단이 평소 나눔의 인연을 이어온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추석행사 지원은 물론 감사 선물도 증정하며 추석의 의미와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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