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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이브자리는 다음달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침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브자리가 이번에 출시하는 침구는 ‘라인프렌즈 커플’로 줄무늬에 ‘브라운’, ‘코니’ 등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로 포인트를 입힌 디자인이다.제품에는 식물성 섬유인 면 60수 사틴 소재를 사용했다.이브자리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2030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키덜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침실에 자신의 정체성과 감각을 반영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라인프렌즈 침구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디자인 침구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라인프렌즈 커플은 다음 달부터 이브자리 매장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