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시장 트렌드에 차별화 경영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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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시장 트렌드에 차별화 경영전략 필요”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6.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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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제168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 개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168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곽영길 아주엠앤씨 회장, 고인석 텍전기전자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이명우 SBS 드라마본부 PD,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 박인주 제니엘 회장, 정병기 계양정밀 회장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168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는 이명우 SBS 드라마본부 피디가 강사로 나서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 피디는 최근 드라마 제작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을 소개하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획 및 유통 전략 수립과 이에 기반한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면서 “중견기업 역시 특정 국가에 편중된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사드배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로 G2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수출 환경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라며 “신흥국 진출 등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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