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소통·화합 위한 ‘듀엣 가요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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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소통·화합 위한 ‘듀엣 가요제’ 실시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7.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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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듀엣 가요제’에 참가한 문남수 에스원 상무(오른쪽), 장우혁 에스원 선임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에스원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에스원[012750]은 사내 소통과 화합을 위한 ‘듀엣 가요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에스원의 듀엣 가요제는 각 사업부별 임직원이 함께 부를 곡을 선곡하고 연습하는 과정,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자는 취지로 지난 3월 처음 시작됐다.

현재까지 모두 6개 팀이 무대에 올랐고 발라드와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뽐냈다. 선곡 과정부터 임원들은 젊은 직원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새롭게 알아가고 일주일 간 일정을 쪼개 입을 맞춰가는 과정을 통해 업무 외 서로의 관심사와 취향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듀엣 가요제의 연습 과정과 무대는 사내 방송과 사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두잉두잉’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전달된다. 현재까지 조회 수 7000여 회, 3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에스원 측은 향후 연말까지 모두 20개 팀이 무대에 오르고 임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상위 5개 팀은 연말에서 결승전 무대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에스원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무와 직급을 떠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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