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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중소·중견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키콕스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업 맞춤형 무료 채용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그 간 협회는 월 1회 정기적인 고용창출 지원사업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 상반기에는 총 7회를 개최해 330여개사에 인건비 지원, 우수 인력 채용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이번 상담회는 하반기 채용 시 기업이 활용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 안내 요청에 맞춰, 협회 담당자와 기업 간 커뮤니티 장이 마련되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 안내와 더불어 기업이 잘 모르는 세액공제 교육을 세무사가 직접 진행한다. 이후에는 별도 상담 부스가 마련돼 일자리정책 및 세액공제 노하우 등에 대한 1대1 상담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인력 채용 고민 해결에 앞장선다.특히 상담을 마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절차까지 안내하는 등 즉각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협회 일자리사업 신청 기업은 향후 매 달 개최되는 고용창출 지원사업 세미나 무료 참석 혜택이 제공된다.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시 협회에서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이슈에 대한 정보도 받아 볼 수 있다.상담회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노비즈협회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한편 협회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활동을 통해 매 년 3만개 이상의 일자리창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는 청년층 기술 인력 채용 확대에 초첨을 맞춰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1300여명의 청년에게 우수 일자리를 채용 연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