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군은 8월 9일 금마면 철마산 3·1공원에서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금마분회 회원들이 ‘철마산 노인 자원봉사클럽’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및 자원봉사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내딘 첫 발걸음은 다가오는 제72주년 광복절행사를 위한 철마산 공원 내 환경정비였다.
35도를 육박하는 여름 땡볕의 더운 날씨에 회원들의 얼굴에는 구슬땀이 흘렀지만, 미소를 잃지 않으며 서로 도와 공원 내 환경정비를 마쳤다.
적시적소 필요한 곳에 언제나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금마면 관계자는 “적지 않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면의 발전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자원봉사클럽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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