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러시아 현대환경기술센터와 3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스마트카라가 선보인 ‘플래티넘(PCS-350)’은 음식물처리기 중 유일하게 환경마크를 받은 제품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80% 이상 줄이는 완전건조 형태의 가루로 처리한다.현재 러시아을 포함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아랍권 등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올 하반기 자사의 집약된 기술이 탑재된 대용량 사이즈 신모델을 선보여 내수시장은 물론, 새로운 수출 기회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