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04억원, 82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세전이익은 221.8%, 순이익은 226.2%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코에 인수된 후 시너지를 내기 위해 다양한 성장전략을 수립 중”이라며 “부실을 해소할 필요가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해 이번 분기에 장부상 가치를 감액했으며 이 과정에서 비현금성 영업외 비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11조5770억원, 영업이익 141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4%나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3.8%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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