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리더십 전문 교육기관인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리더에게 필요한 주도적 소통과 협상’ 과정을 신규개설하고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중소기업 임직원의 협상스킬을 배양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한 대인관계 역량을 높이는 등 리더십 강화를 위해 개설됐다.교육 세부과정에는 △협상력 10가지 자가진단과 협상력 강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게임 △조직의 건강 진단과 리더 역할 진단 △의사소통 풍토와 갈등문제 해결법 △대인관계 향상을 통한 영향력 향상 △성과를 높이는 협상력 △인맥만들기 포인트 등이 마련됐다.중진공 관계자는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이 위치한 강원도 태백의 자연환경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자기성찰과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수대상은 중소기업 임직원 및 가족이다. 연수는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연수일정 및 신청은 글로벌리더십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