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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크리스 페터스 벨기에 부총리 겸 고용·경제·소비자 정책 및 대외무역 담당 장관과 양자면담을 가졌다.크리스 페터스 벨기에 부총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셈(ASEM) 경제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측은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중소기업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스타트업 분야에서 민간 교류 및 정부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면담은 신정부 출범후 벨기에와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양한 협력채널을 통해 벨기에와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