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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 실전교육 프로그램인 ‘창업성공패키지 프리스쿨 심화과정’ 교육생(3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에 결격사유가 없는 내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이며, 기술경력보유자의 경우 만 49세 이하까지 신청가능하다.별도의 자격검토 및 심사 과정에서 최종 선정된 교육 대상자는 내달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4주간 아이템 컨셉 및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링, 아이템 개발 및 검증 등을 위한 집합교육·그룹코칭을 받게 된다.또 총 8회의 교육과정 중 6회 이상 참석한 교육 수료자(이수자)는 창업성공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를 위한 평가 시, 서류심사 및 예비창업심화과정 면제혜택이 주어진다.이승지 중진공 창업기술처장은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자 프리스쿨 심화과정을 기획하게 됐다”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프리스쿨 심화과정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창업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