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기업인회, 철마산 인근 70여개의 중소기업인 모임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육군 75사단은 남양주시 진접읍 철마기업인회 후원으로 모범장병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철마기업인회는 사단과 사단 인근 철마산 기슭에 위치한 70여개 중소기업인 모임이다.
철마기업인회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각 부대별로 선발된 5명의 모범장병에게 철마기업인회에서 후원한 소정의 격려금 전달에 이어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유재금 철마기업인회 총무는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참기업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고 생각한다며, “안심하고 기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안보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는 장병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75사단과 철마기업인회는 작년 3월 MOU를 체결했다.
특히 사단은 지역안보와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철마기업인 회원 안보견학 지원, 전역장병 기업탐방 등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민ㆍ군 화합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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