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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친절 토크콘서트’가 7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친절 토크 콘서트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올림픽 개최도시의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5대 관광접점 종사자(교통, 숙박, 음식, 쇼핑, 관광안내)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행사는 SBS최기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외국인이 바라본 한국의 친절’이란 주제를 가지고 외국인 게스트 로빈(프랑스)과 아미라(리비아)의 친절토크, 마케팅 컨설턴트 김유진 대표의 특별강연 및 아이돌 가수 프리스틴의 공연으로 진행된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 기간 중 참가선수 및 관광객들과 가장 일선에서 만나게 될 우리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림픽을 성공을 치르고 또한 친절로 세계인을 감동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