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박장규(57) 인천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재과장이 옹진군 부군수로 19일 새로 부임했다. 박 신임 부군수는 1979년 8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제자유구역청 영종관리과장 등을 거쳐 2015년 1월부터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재과장으로 재임해 왔다.박 부군수는 “옹진군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의한 어민 피해와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의 수시도발 위협 등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지만, 존경하는 조윤길 옹진군수님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함께 살기 좋은 옹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옹진군이 해양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