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2018년 새해,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이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밝게 빛나는 조명을 향해 마이크 쥔 손을 번쩍 든 김제동의 뒷모습이 인상적인 2차 포스터는 어려운 세상, 힘든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야기와 웃음으로 ‘희망의 빛’을 전하고 싶은 김제동의 염원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2009년, 150석의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즌 1 첫 공연을 시작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소극장부터 수천 석의 대극장까지 모두 아우르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관객들을 만나왔다.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은 ‘김제동 토크콘서트’의 역사가 시작된 대학로로 다시 돌아와,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소극장 공연만의 매력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언어의 연금술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만으로도 무궁무진한 레퍼토리를 만들어온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의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김제동과 그의 무대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김제동과 친분이 두터운 MBC 예능 ‘무한도전’ 전 멤버들과 방송인 노홍철이 공연을 축하하는 영상 편지를 남겨 김제동과의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김제동의 주 무기이자 모든 것인 ‘말(言)’을 화두로 진행될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은 지친 하루의 끝에 쉴 새 없이 웃게 되는 재미와 힐링을 한 자리에서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보다 속 시원하면서도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감동과 위로의 이야기를 기대할 만하다. ‘무한도전’ 멤버들 응원 메시지로 더욱 힘을 얻은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은 2018년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대학로의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4주간 총 16회의 공연을 이어간다. 이에 앞서, 오늘 12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2차 공연 티켓을 인터파크 티켓(1544-1555), 멜론 티켓(1899-0042)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