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주 피아니스트, 음연초청 모차르트 피아노 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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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주 피아니스트, 음연초청 모차르트 피아노 독주회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1.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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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피아니스트 오윤주 성신여대 교수가 27일, 음연초청으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2016년부터 시작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무대를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Reminiscence of Genius(천재에의 회상)'라는 부제로, 모차르트가 마지막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작곡한 후기 소나타 작품들로 구성했다.
모차르트 탄생일인 오는 1월 27일, 피아니스트 오윤주의 손끝으로 전해지는 깊고 섬세한 선율로 한 천재 작곡가의 삶과 죽음을 회상하며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장식한다.

PIANIST 오윤주 섬세한 터치와 깊이있는 음악으로 우리나라 음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중 한명인 오윤주는 예원학교를 마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유학,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를 20세의 나이로 수석 졸업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피아노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오윤주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했다. 인제대 교수를 거쳐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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