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강남구청과 함께 강남구 소재 화장품 및 미용용품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8)’ 참가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 32개국 3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41만명이 참관했다.올해는 5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며, 주요 전시품목은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 네일케어, 향수, 뷰티살롱제품, 미용용품 등이다.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스임차료(기업당 1개 부스, 12㎡ 한도)와 부스 기본장치비의 70% 내외, 편도 운송비(1CBM 기준), 통역비(1개사 1인)를 지원받는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또는 강남구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