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6월 9일 제19회 철의 날을 맞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신청기간은 오는 3월 9일까지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하고 국가발전 및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다.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철강협회는 2000년 일반 국민들에게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포상해왔다.한편 철강협회는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27명, 산업포장 18명, 대통령 표창 34명, 국무총리 표창 36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55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37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