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미국 중소기업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KBIZ 미국 중소기업 연합회’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LA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연합회는 침체에 빠진 국내 수출을 활성화하고 미주 한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활성화 추진을 위해 중기중앙회 지원하에 2016년 10월 출범한 단체다.이번 정기총회에는 △황인상 LA 부총영사 △김무호 OKTA LA 회장 △최덕진 한국상사지사협의회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연합회 회원사 △자문단 △특별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연합회는 지난 1년간 △한국 우수상품 매칭사업 △홈앤쇼핑 MD 상담회 △서울시 등 지자체 중소기업 상담회 △유력바이어 초청 한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참가 등 미국-한국 중소기업간 수출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올해는 회원사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시카고 △뉴욕 △뉴저지 등 미국 중동부지역에 연합회 지부 개설도 추진할 예정이다.최종락 중기중앙회 LA사무소장은 “창립 2년차를 맞는 올해, 신임 임원진을 중심으로 연합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기중앙회 홈앤쇼핑, 국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해 연합회 회원사들이 보다 다양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소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