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한국산립보호협회 충북협의회는 지난 23일 국립공원 속리산에서 산불예방과 응급구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응급구조 담당자로부터 응급구조에 대한 교육을 받고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산행에서의 안전을 위한 응급구조 밥법등을 설명했다. 캠페인엔 충북협의회에서 준비해간 우산 191개를 등산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퍼포먼스도 전개했다. 충북협의회 권순연 회장은 “ 등산객들이 등산도중 갑자기 재난과 응급상황을 당하면 당황하게되는데 이에 간단한 응급상식과 대처방법만 알고 있어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며 “등산객들이 간단한 응급상황에 대한 상식과 산불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숙지하고 등산에 임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행사엔 충북협의회 권순연회장 김종열 총괄본부장 곽노성 부회장 최경자 사무처장 박은순 홍보부장 한정교 홍보위원 이수희 운영위원 강용섭 자문위원장 김종길 산불감시단장등 회원 25명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신동진 산불담당주임 김길현 시설과 팀장 이자경 이일수 김영호 김병주 구조대등 6명이 함께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