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홈플러스는 다음달 17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설 선물세트는 최근 개정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따라 전체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중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중을 83%로 구성해 구색을 키웠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한우 등 프리미엄급 정육세트와 우리 농산물 혼합선물세트, 와인선물세트 등 김영란법이 허용하는 10만원 이하 선물세트가 다양하게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