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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삼천리자전거[02495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95.6%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이 기간 매출액은 1111억원, 당기순이익은 31억원으로 각각 22.2%와 52.2% 줄었다.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삼천리자전거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씩 모두 12억원 가량을 현금 배당한다고 별도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