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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가연웨딩은 예비부부의 고민과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협력업체의 도움을 받아 호텔예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추천 웨딩홀을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언덕 위의 웅장하고 클래식한 웨딩이란 뜻을 가진 그랜드힐 컨벤션은 고객 만족 컨셉웨딩을 지향한다.아름다운 정원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플로리아 홀’부터 자연주의적인 로맨틱함에 곡선의 아름다움을 더한 ‘사브리나 홀’, 오페라하우스 컨셉으로 디자인된 최대 70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까지 총 3개의 웨딩홀을 보유하고 있다.또 특별한 스타일의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파티오나인은 각 층마다 다양한 스타일의 공간을 마련해 웨딩과 연회, 회의, 전시 및 이벤트 등을 연출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높은 천정과 벽면을 곡선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엄숙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채플홀과 독특한 천장 패턴과 수직 공간 연출로 모던한 느낌을 전달하는 그레이스 홀, 유럽의 고성에서 치러지는 하우스웨딩을 표방하는 나인하우스 홀 등으로 구성됐다.마지막으로, 빛과 바람, 정원, 연회가 어우러지는 문화복합공간을 목표로 하는 엘타워는 규모에 따른 다양한 주제의 맞춤 웨딩서비스를 제공한다.엘타워의 웨딩홀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됐다. 신랑신부의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플라워데코레이션 디자인이 적용된 그랜드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그레이스홀, 미드나이트 네이비 컬러의 버전로드가 특징인 매리콜드홀로 이뤄졌다.가연웨딩 관계자는 “비교적 비용이 부담되는 호텔예식을 대신하여 비슷한 느낌을 가진 웨딩홀을 찾는 예비부부를 더러 볼 수 있다”며 “다양한 컨셉을 가진 웨딩홀이 있는 만큼, 원하는 부분을 꼼꼼히 따지면 비용과 컨셉 모두 만족할 만한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