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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케이 챔프랩’(K-Champ Lab) 5기 데모데이를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케이 챔프랩 5기 데모데이는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청중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20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K-Champ Lab 또는 데모데이로 검색 후 신청이 가능하다.케이 챔프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보육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프로그램으로, KT와 협력해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loT), 게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교육 및 멘토링, 판로개척, 마케팅, 사무 공간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 하고 있다.케이 챔프랩 5기에는 고퀄, 그루크리에이티브, 마크베이스, 스트라티오코리아, 시큐리티플랫폼, 엔큐브, 이씨쓰리, 캐럿게임즈, 코노랩스, 클레어 주식회사, 톤28 등 총 11개 기업이 출전한다.케이 챔프랩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창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5기 보육기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존 평가방식에서 탈피해 스타트업의 IR 및 로열티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5기를 처음으로 케이 챔프랩 데모데이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아닌 외부에서 진행돼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