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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일룸이 서울숲공원의 ‘서울숲 이야기’ 문화 공간 조성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숲 이야기’는 연간 약 700만명이 방문하는 서울숲공원 내 노후화된 방문자센터를 공간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공간이다. 일룸은 이 공간에 소파 및 의자, 테이블 등 다양한 가구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히 휴식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테이블 ‘로’와 다채로운 컬러의 의자 ‘세타’ 등을 배치해 휴식은 물론 다양한 문화 행사 진행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또 공간 한편에는 편안한 착좌감의 소파 ‘스노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사용하기 좋은 레이어드 소파 테이블 ‘뮤’와 아이들이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는 키즈 소파 ‘아코’ 및 ‘팅클팝 피넛형 책상’ 등을 배치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서울숲을 방문한 시민들이 일룸의 가구로 새롭게 꾸며진 ‘서울숲 이야기’에서 잠시라도 즐겁고 편안하게 머물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룸은 ‘공간’이 갖는 의미를 재조명 하고 소비자와 보다 가까워 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울숲 이야기는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공예 바느질 클래스를 시작으로 공연, 음악회 및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