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상, 중기부장관상 등 수상규모 확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초·중·고·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동영상, 포스터 등을 공모하는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며, 주제는 ‘청년 고용의 주역, 중소기업 바로 알기’다.응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동영상, 포스터, 수필의 ‘일반부문’과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지도자보고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응모기한은 내달 21일까지다.올해는 대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지도자상 등을 포함해 총 47명에게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대상·부문별 최우수상·우수지도자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과 부상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부상이, 특별상으로는 기업은행장상과 네이버대표이사장상이 주어진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보전은 지난해보다 수상규모가 커져 많은 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이 문화체육관광부 창작물 공모전 가이드라인을 준용하며, 향후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관련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행복한중기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